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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객 42% 아직 자카르타로 돌아오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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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VIEW 3HIT 작성일 26-03-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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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르바란(Lebaran) 귀경 기간 동안 자카르타로 돌아오지 않은 귀경객이 여전히 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경찰청 교통국(Korlantas Polri)은 귀경 차량 흐름이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향후 며칠간 귀경 차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청 교통국장 아구스 수르요누그로호(Agus Suryonugroho)는 자카르타로 향하는 차량 흐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귀경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귀경 일정을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귀경객들이 특정 날짜에 한꺼번에 이동할 경우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경찰은 귀경 교통량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Work From Anywhere) 정책을 활용해 귀경 시기를 분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귀경 차량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기를 피하고, 보다 여유 있는 날짜에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자카르타 방향 고속도로에서 대규모 교통 정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원웨이(one way)’ 교통 통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정책은 중부 자바 지역에서 자카르타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 구간에 적용되며,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필요할 경우 이 조치는 며칠 더 연장될 수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르바란 귀경 정점이 3월 24일 전후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후에도 3월 말까지 귀경 차량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관계 당국은 귀경 기간 동안 교통 관리와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귀경객들에게 출발 전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 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휴게소 이용과 운전 교대를 권장했다.


정부와 경찰은 올해 귀경 기간 동안 교통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