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렌사윗을 돌아다니는 공작새, 현지 주민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풍경
페이지 정보
VIEW 23HIT 작성일 25-09-29 12:03
본문
온라인 택시 기사 아모스(49)는 자카르타 동부 두렌사윗 지역에서 돌아다니는 공작새가 주민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풍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공작새 주인의 집 주변에서 자주 손님을 기다리는데, 특히 오후 시간 공작새들이 나와 있는 모습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자주 나와서 이제는 그냥 익숙합니다. 여기에 와서 (구경하는) 사람들은 아마 처음 본 사람들이겠죠. 저는 보통 오후에 앉아 있으면 그냥 지나갑니다, 마치 닭이 먹이를 찾는 것 처럼요.”라고 아모스
는 2025년 9월 28일(일) 현장에서 전했다.
그는 공작새들이 보통 집 마당 밖으로 나올 때 집 울타리를 날아서 넘어 나간다고 덧붙였다.
“보통은 스스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갑니다. 그냥 날아서 넘는 거죠. 담장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요. " 라고 설명했다.
아모스와 비슷하게, 사리(가명, 56) 또한 도로에 나온 공작새 풍경이 이제는 익숙하다고 말했다.
“나중에 스스로 나와요, 날아서 나오거든요. 그러면 길을 걸으면서 ‘와아~’ 하고 울부짖기도 하고요.”라고 사리는 전했다.
그녀는 이 상황이 꽤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지만, 언제부터 공작새가 그 집에서 길러졌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오래됐어요. 최근에는 온라인 택시 기사가 영상을 찍어서 더 화제가 됐지만, 여기 주민들은 그냥 익숙하게 알고 있었죠.”라고 덧붙였다.
SNS에서 화제
자카르타 동부 두렌사윗 지역에서 공작새가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다
. 인스타그램 계정 @durensawit.info에 올라온 영상에는, 한 대저택 앞에서 꼬리를 펼친 공작새와 함께 두 사람이 사진을 찍는 장면이 담겼다.
“웅장하고 다채로운 색의 꼬리를 마치 거대한 부채처럼 펼친 공작새의 모습이, 그 집 앞을 지나던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계정은 전했다.
2025년 9월 28일(일) Kompas.com의 현장 관찰 결과, 그 대저택에는 약 여섯 마리의 공작새가 있었다.
크기도 다양해서 큰 개체도 있고 아직 어린 새끼도 있다. 몇몇은 마당을 거닐고 있었고, 한 마리는 지붕 밑에 앉아 있었으며, 파란색과 흰색의 공작새는 새끼들과 함께 걸으며 큰 울음소리를 냈다.
출처: Burung Merak yang Berkeliaran di Duren Sawit Sudah Biasa Dilihat Warga Setemp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