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k Imin “국민학교, 빈곤 고리 끊는 핵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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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22HIT 작성일 25-07-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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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 자카르타 센트라 헨다야니 지역 국민학교 학생들이 생활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사회역량강화조정장관(Menko PM) 압둘 무하이민 이스칸다르(Cak Imin)는 『국민학교(Sekolah Rakyat)』가 극빈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 빈곤의 고리를 끊는 핵심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Cak Imin 장관은 7월 14일 보고르 치비농 인탄 수에노 센터에서 “국민학교는 빈곤 탈출의 전략”이라며 철저한 규율과 열정을 당부했다.
그는 국민학교가 극빈층 가정의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열 수 있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사회역량강화조정부(Kemenko PM)는 국민학교가 전국적으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이번 국민학교 운영 정책이 이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 대통령령(Inpres 8/2025)을 통해 지시한 빈곤 해소 최적화를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같은 자리에서 사회부 장관 사이풀라 유수프(Gus Ipul)도 국민학교는 인도네시아 모든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평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정부 핵심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학교는 사회적 격차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을 권리를 위해 만들어졌다”며 극빈층 가정의 자녀들도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정부는 2025년 7월 현재 전국 63개 지역에서 국민학교 운영을 공식 시작했으며 총 6,130명의 학생이 입학했다.
또한 올해 안에 총 100개 국민학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추가로 37개 학교가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