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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안 마하라니, ‘인플루엔자 A 확산 방치하면 의료 시설 부담 가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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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VIEW 35HIT 작성일 25-10-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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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안 마하라니 국회 의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인플루엔자 A(Influenza A) 확진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인플루엔자 A 확산은 사태는 우리가 결코 방심해선 안 된다는 신호입니다. 만약 이 사태가 진지하게 다뤄지지 않는다면, 의료 시설에 큰 부담을 주는 동시에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습니다.”



그녀는 이처럼 위기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언급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기 경보 및 대응 체계 강화
의료 기관 전반보건소(puskesmas)부터 대형 병원에 이르기까지에서 빠른 감지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더도 의료체계가 마비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공중보건 행동 및 생활습관 교육
국민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수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및 공기 순환 유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위생 습관 지키기

관련 백신이 이용 가능할 경우 접종 고려하기

 

-취약계층 및 의료자원 확보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 A로 중증화될 가능성이 높은 계층에 특히 각별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또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나 의료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대해선 약물, 병상, 의료진 등의 준비가 미리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적 경향과 연계된 위험성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특히 아시아 /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플루엔자 A 중에서도 ‘H3N2’ 변종이 점차 우세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인접 국가들에서도 비슷한 증가세가 관측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고의 핵심 배경이다.